작은 소모임처럼 소박했던 피드백 회의 -
유엔 자료사무소같은 조그만 센터에서 모였는데
로비에 반기문 사무총장님 사진이 제일 중앙에. 에헤!
열 명 남짓 차를 마시면서... 쏘쏘 편안함 :D
하지만 불어 듣기 평가같은 그 기분은 뭐였을까 -
참고용 프린트가 없었다면 몸도 마음도 전멸할 뻔.
잔인한 불어.
그들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보내기 위해
회의 후 벨기에와 프랑스로 떠났다. 조금 부럽네.
*
날씨도 좋고, 사람도 좋고, 회의도 즐거웠던 12월 21일.
다음달 27일에 다시 만나요. 아비앙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