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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달간의 클래식 아랍어 과외 마지막 날-
나비아 선생님과 작별.
이젠 꼬부랑꼬부랑 아랍어를 읽고 쓰는 정도까진 된다아 - :D
멋지다, 모나.^-^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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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랍어 공부를 끝낸 후,
일주일 뒤면 한국으로 떠나는 성훈씨와 함께 금요일 점심의 꾸스꾸스 -
오늘따라 르븐도 맛있고 수다도 재밌네.
주변 사람들이 무서운 속도로 귀국하고 있다.
이러다 나도 빨려들어갈 듯. @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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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, 금요일 저녁엔 마르와의 집에서 동갑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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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 아침 9시 반 기차로 메크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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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아침 그랑을 타고 물레이드리스.
봄의 볼루빌리스를 걷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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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요일엔 섭섭이 데리고 기관소개 동영상 촬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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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요일엔 아샤와 저녁 술약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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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요일엔 점심시간에 은행 카드 폐기하러 갈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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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 밤엔 유숙소로 가서 조금 자다가 일욜 아침비행기를 타는 친구들 배웅하러
새벽기차 타고 또 다시 까사블랑카 국제 공항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