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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a_ouzoud
2013. 1. 11. 00:19
고마운 것들이,
사람들이 많다.
기대하지 못하게 쌓이는 인연들덕에
하루하루가 심심하지가 않다.
우리가 잠깐 사랑했던 그 시간 참 고마웠단 메세지가 왔다.
잊고있던. 정말 스쳤다고 생각했던. 그 짧은 시간의 만남.
맞다, 그것도 사랑이었지.
나역시 고마웠어. 아직도 너를 보면 마음이 뿌듯한 걸.
응원군의 마음이 이러할까.
예쁘게 자라는 네가 참 대견해.